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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기자재 품질확보로 안전성 확보해야"
가설협회, 시스템비계 확대와 가설기자재관리법 제정 필요
2018년 07월 05일 (목) 09:52:30 허문수 기자 hms@kookto.co.kr
   

건설공사의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시스템비계의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발표됐다.

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는 4일 코엑스에서 “가설기자재 품질확보를 위한 건설공사 안전성 확보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에서 '작업발판 미설치 현장 근절을 위한 사업방향' 주제발표에서 산업안전공단 채종범 차장은 이같이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가설협회 최형철 부회장의 인사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일수 건설안전실장의 축사로 세미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3대 다발사망 사고 중 추락재해 기인물인 5대 가시설물(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사다리, 이동식비계)에 대한 품질관리상태 및 시공관리상태 등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또 가설기자재 품질시험제도가 현장 실정에 맞게 개선되도록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와함께 △중소건설현장 추락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가시설물 설치현황 및 제도개선 방안(건설안전지원센터 전준홍 대표) △가설기자재 안전 및 품질관리제도 문제점 및 개선방안(한국가설협회 최명기 연구소장)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먼저 채종범 차장은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선택은 비계·작업발판 개선이라고 강조했고 이를 위해 작업발판 미설치 현장 근절을 위한 정부의 집중지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전준홍 대표는 추락재해예방을 위해서는 현행 시스템비계 외 정부의 클린사업 대상 안전가시설물의 확대가 시급하고 사업주는 물론 근로자 스스로의 불안전한 행동을 최소화하는 안전의식 함양이 필수라고 했다.

최명기 소장은 추락재해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서는 가설기자재의 품질과 안전이 선제적으로 확보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설계단계부터 가설구조물의 구조검토가 필수이며 장기적으로 가설기자재에 대한 이력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품질관리가 이루어져야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진흥법에 분산되어 있는 가설기자재 관련 법령을 일원화할 수 있는 법안(가설기자재관리법<가칭>)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부발주처,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건설업계, 전문건설업계, 건설사업관리용역업계 및 가설업계(제조, 임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가설공사의 안전성 제고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한국가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업재해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던 기회였으며, 실천을 위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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