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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 땅값 평균 11% 올라…상승률 전국 2위
2018년 05월 31일 (목) 16:27:20 반봉성 기자 bbs@kookto.co.kr

지난해 부산지역 땅값이 11%나 상승하면서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이 올랐다.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지역 땅값 총액이 253조3천609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5조9천억 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래구가 14.9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해운대구 13.61%, 수영구 13.21%, 연제구 12.89% 순이다.

    지난해 전국의 땅값은 평균 6.28% 상승했으며 제주도가 17.51%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고 다음이 부산이다.

    부산지역 땅값 상승은 주택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센텀 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 등 도시개발사업과 역세권 중심 상권 활성화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

    부산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LG유플러스로 ㎡당 2천760만 원이다.

    반면에 가장 싼 곳은 금정구 오륜동 임야로 ㎡당 882원이다.

    이곳은 회동수원지로 유입되는 철마천 중류 동쪽 임야로 개발제한구역이다.

    부산지역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나 구·군의 민원실과 홈페이지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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