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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원격검침용 계량기 개발한다…"실시간 요금제 가능"
2018년 05월 17일 (목) 08:16:49 반봉성 기자 bbs@kookto.co.kr

한국전력이 원격검침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스마트계량기를 개발한다.

    한전은 16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영국 ARM사와 '원격검침용 계량 칩 및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존 원격검침시스템(AMI)의 보안 및 계량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계량기로 무선통신으로 계량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요금제나 쌍방향 전력거래 등 새로운 전력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은 "고객에게 원격검침과 함께 수요관리, 에너지 거래 등 더 많은 에너지 신(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2021년까지 스마트홈, 통합검침, 수요관리, 분산전원 설비제어, 블록체인을 이용한 전력거래 등을 실증하고 사업모델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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