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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인물] '민생·안전 지킴이' 국토위 윤관석 의원
"국민 아파하는 곳이 민생 중심·의정활동 중심"
2017년 10월 28일 (토) 06:18:24 김성 기자 ks@kookto.co.kr
   
▲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민생·안전 지킴이'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택, 교통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즐비한 국토위에서 윤 의원의 질의 초점은 민생과 안전에 맞춰져 있다.

그는 특히 꼼꼼한 분석에 바탕을 둔 날카로운 질의로 '민생·안전 국감'을 주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의원은 국감 전에 '공공분양주택공급과 주택가격안정'을 주제로 외부 연구용역을 실시해 '공공분양주택의 준공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안정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윤 의원은 지난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감에서 연구 결과를 십분 활용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서민주거 안정에 발맞춰 공공분양 공급을 확대할 것을 당부했고, LH 사장의 긍정적인 답변을 끌어냈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부동산 대책, 철도·도로 공공성 확보 등도 윤 의원이 집중한 민생 주제였다.

윤 의원이 당에서 민생상황실장으로 활동한 점이 국감장의 활약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는 그동안 민생상황실장으로서 서민의 삶 속에서 몸소 파악한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았다.

윤 의원은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몸의 중심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사람마다 대답이 다른데, 국민이 아파하는 곳이 민생의 중심이자 의정활동의 중심"이라며 "민생활동을 하면서 찾아낸 문제를 정책화하고 개선하는 과정들이 국감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 안전도 윤 의원이 올해 국감에서 집중한 문제다.

윤 의원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국감에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북핵 위기를 수없이 강조했지만, 실제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대한 EMP(전자기파) 공격 대응이 전무했다"며 국토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졸음운전 방지 대책으로 도입한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성급하게 의무화하는 과정에서 우후죽순으로 업체들이 생겨났고, 업체 가운데 3분의 1이 폐업해 사후관리가 되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윤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는 전 정부의 민생과 안보 정책을 점검해보고 켜켜이 쌓인 적폐를 끄집어내 청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민생제일, 적폐청산, 안보우선에 더해 국민과 함께하는 국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노동·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인천시 초대 대변인을 지낸 뒤 2012년 19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그는 지난해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에선 인천 최고 득표율(55.49%)로 재선에 성공한 뒤 올해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선캠프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공보단 공동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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