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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달 6일부터 하반기 신입 공채…올해부터 계열사별 선발
전자·디스플레이·SDI 6∼15일, 생명·화재 등 금융 4사 7∼15일
삼성전자 4천~5천명 채용 예상…최대 7천명 선발 관측도
2017년 08월 31일 (목) 08:10:33 우유정 기자 wyj@kookto.co.kr

삼성그룹이 다음 달 6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올해 공채는 종전과 달리 그룹 차원에서 한꺼번에 선발하지 않고 계열사별로 필요 인력을 선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다만 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GSAT)는 모든 계열사가 같은 날 한꺼번에 치른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런 내용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그룹 공채는 폐지되고 계열사별로 지원서 접수 등 채용 일정은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는 다음달 6∼15일 삼성채용 홈페이지(www.samsugcareers.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다른 계열사들도 저마다 일정대로 채용을 진행하되, 지원서 접수 창구는 지원자들의 혼선 방지 등을 위해 예년처럼 삼성채용 홈페이지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금융 4사는 7∼15일 지원서를 받는다.

삼성물산도 내달 초 지원서를 접수할 방침이지만 구체적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삼성물산의 경우 상사·건설·리조트·패션 등 4개 사업부문으로 나뉘는데 예전에도 면접은 따로 시행한 만큼 올해에도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GSAT는 모든 계열사가 10월 22일 한꺼번에 치르기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공채 전형은 관계사별로 각자 진행되지만, 출제된 문제의 보안과 적정 난이도의 유지를 위해 GSAT는 같은 날짜에, 같은 문제지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룹 전체로 봤을 때 채용 규모는 예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구체적 채용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채용 규모와 관련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달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과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채용을 늘리기로 했느냐"는 물음에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통상 연간 5천500여명, 하반기에는 3천500여명 정도를 선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해는 이보다 좀 더 많은 4천∼5천명, 최대 7천명까지 선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가 출신학교, 출신지 등을 묻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이미 입사지원서에 가족관계나 신체조건, 출신 지역 등 직무와 무관한 사항은 기재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별다른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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