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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100일 민생상황실 설치…野와 공통공약 추진"
"국민의당 뿌리같은 당…당정협의 초선참여·중진회의 신설"
"文대통령의 민생·적폐 해소, 당에서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
2017년 05월 16일 (화) 13:04:41 김성 기자 ks@kookto.co.kr
   
▲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는 16일 "국민의당이 가진 정책과 대선공약 중 우리당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굉장히 넓다"면서 "공통공약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 직후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당은 기본적으로 뿌리를 같이 하는 당"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다른 야당에 대해서도 "함께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점검을 하기 시작했다"면서 "협력할 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 원내대표는 "즉각 원내에 100일 민생 상황실을 만들 것"이라면서 "국민의 삶을 위해 꼭 해결해야 할 것들을 꼼꼼히 챙겨 초기 100일에 잘 챙겨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선 의원도 참여할수 있는 방식의 당정협의를 생각해 보겠다"면서 "원내중진회의도 설치, 정례화해서 중진의원의 경륜이 원내에 깊숙이 들어오도록 시스템을 짜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우 원내대표와의 일문일답.'

--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4당 원내대표와의 오찬이 있는데,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정리한 것이 있나.

▲ 대통령이 개혁을 잘 해나가고 있다. 국민의 삶,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일들에서부터 일을 해 나가시고 있기 때문에 아주 잘하고 계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민생과 적폐 해소를 당에서 든든하게 뒷받침 할 생각이다.

-- 국민의당은 김동철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 국민의당은 기본적으로 우리와 뿌리를 같이 하는 당이고, (김 의원과도) 오랫동안 당을 같이 했다. 그래서 국민의당의 정책과 대선공약 중 우리당과 함께 할수 있는 것이 굉장히 넓다.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잘 정리하고 있는데, 공통 공약을 추진해 나가겠다. 또 대선과정에서 자유한국당과 우리당이 경쟁했지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도 경쟁을 세게 했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흐트러져 있는 부분도 꽤 있을 것이다. 함께 추진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하면서 감정도 추스를 수 있도록 하겠다.
   
▲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오른쪽 두번째)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영표 의원, 김영춘 선거관리위원장, 우 원내대표, 우상호 전임 원내대표.

김 원내대표와는 인연이 있다. 제가 1991년도 서울시의원에 출마해 낙선했다. 그 때 옆 동네에서 김 원내대표가 시의원에 출마해 낙선했다. 같은 당이었다. 임채정 당시 국회의장이 지역위원장을 원외에서 하실 때 그때부터 오랜 인연 있어서 소통할 수 있는 범위 신뢰의 깊이가 상당히 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정협의와 당정청 협의, 정책조정회의 구상은.

▲정조회의는 기본적으로 정책위원회에서 해야 할 것이다. 당정협의는 넓은 폭으로 논의할 것이고 방법도 다양하게 구상하고 있다. 당과 정부, 청와대가 일체가 돼야 하고, 거기서 당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민심을 잘 수렴해서 청와대와 정부에 전달하고, 거기에서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 통로가 당정협의기 땜에 이를 활성화할 생각이다.

17대 국회때 여당의 초선 의원으로 활동하니 그것이 조금 아쉬웠다. 초선 의원이 당정협의에 참여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생각도 많고 아이디어도 많고, 국회로 들어온 지 얼마 안돼 바깥에서 느끼는 문제점도 많은데, 초선 의원도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의 당정협의를 생각해 보겠다.

또 3선 의원 쯤 되면 상임위원장을 하든 원내대표를 하든, 그렇지 않으면 할 일이 별로 없어진다. 다선의원이 가진 경륜과 경험이 전체를 끌고 가는데 매우 소중한 부분인데, 원내중진회의를 설치, 정례화해서 중진의원의 경륜이 원내에 깊숙이 들어오도록 시스템을 짜볼 생각이다.

-- 집권당 원내대표로서 첫 행보 계획은 무엇인가.

▲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 오후에 계획을 짜겠다.

-- 수석대변인 인선은.

▲ 오후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 오늘 조금 고민을 해서 오늘 할 수 있으면 하고, 내일 할 수 있으면 내일 하겠다.

어쨌든 개혁의 순서에서 제일 앞에 세우는 것이 민생이고 그래서 즉각 원내 100일 민생 상황실을 만들 생각이다. 제가 그동안 을지로위원획와 경제민주화, 국민의 삶을 위해 꼭 해결해야 할 것들을 꼼꼼히 챙겨 초기 100일에 잘 챙겨나갈 생각이다. 공약에서 우리가 빨리 추진해야 할 것들과 다른 당 함께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점검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것들을 추진해나가면서 다른 당과 협력할 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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